[2022.5.30] amenohi concert #57 w/ Kuang Program 2022.5.30 (mon) open 20:00 / start 20:30 charge: 예매 20,000원, 현매 25,000원 (예매 : smallshowsinseoul.blogspot.com) - 그 날 카페 영업시간은 13:00~19:00로 되어 있습니다.
쾅프로그램의 새 앨범 [There is no more snow on the television] 투어가 2022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대구, 순천에서 진행된 이후, 다시 서울로 돌아와 아메노히 커피점에서 마지막 날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아메노히 커피점에서 진행될 쾅프로그램의 공연을 기대해주세요. 추가로 현장에서 쾅프로그램의 투어 한정 시디와 투어 티셔츠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쾅프로그램 쾅프로그램은 최태현과 서경수로 이루어진 듀오 밴드다. ‘록’의 팝적 형식과 구성에 집중하기보다 그것을 둘러싼 문화가 분출했던 미적이고 문화적인 반작용의 힘을 음악적, 음향적으로 추구하는데 관심이 있다. http://kuangprogram.net
amenohi concert #56 w/ THSS, DJ yesyes 2022.5.2 (mon) open 19:30 / start 20:00 charge: 예매 20,000원, 현매 25,000원 (예매 : smallshowsinseoul.blogspot.com) - 그 날 카페 영업시간은 13:00~18:30로 되어 있습니다.
최태현과 민성식으로 이뤄진 즉흥 전자 음악 듀오 THSS가 아메노히 커피점에서 공연을 합니다. 오프닝과 클로징 디제이로 상황에 맞게 음악을 트는 DJ yesyes가 함께 합니다.
THSS // 최태현(쾅프로그램), 민성식 으로 구성된 즉흥 전자 음악 듀오. 노이즈, 엠비언트, 댄스음악에 영향받음. ,
최태현은 2010년 퍼포먼스와 음반 제작의 경량성과 단순성, 과감성을 추구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인조 밴드 쾅프로그램(2011~)에서 작곡, 기타,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유닛을 통해 팝적인 사운드 내에서 즉흥성의 확장을 시도해 왔다. 솔로 프로젝트(2013~)는 음향 장치들의 재귀적 시스템, 사물의 진동, 전자기기의 전파, 인터넷의 무작위성에 기댄 사운드 채집과 샘플링 등을 활용한 즉흥연주와 작곡을 들려준다. 도시의 지배적 음향 환경으로서 대중음악과 실험음악 간의 모핑과 전이, 양자의 퇴화 혹은 초월을 모색하며, 공연자가 가지는 통제의 성패를 즐긴다.
민성식은 자신이 경험하고 흡수한 문화적 요소와 감각을 재료로 삼아 작업을 산출하는 일종의 합성 기계(synthesis machine)다. 이런 맥락에서 작업 활동은 특정한 장르로서 규정되기 보다는, 바로 그러한 합성적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다채로운 서사 만들기라고 이해해볼 수 있으며, 당대의 문화적 감수성을 폭넓게 다루면서도 규범적이지 않은 외부로 끊임없이 향하는 운동성을 가지고 있다.
[2022.3.28] amenohi concert #55 w/ HOSOO, DJ yesyes
2022.3.28 (mon) open 19:30 / start 20:00 charge: 예매 20,000원, 현매 25,000원 (예매 : smallshowsinseoul.blogspot.com) - 그 날 카페 영업시간은 13:00~18:30로 되어 있습니다.
백호현과 변웅수로 이뤄진 앰비언트/실험음악 듀오 HOSOO(호수)가 아메노히 커피점에서 공연을 합니다. 서로 다른 관점에서 장소 감각을 가진 소리를 찾아 협연의 방식으로 음악을 만드는 그들이, 커피향이 나는 작은 공간에서 어떤 소리를 찾아내 음악을 창조할지 기대가 됩니다. 오프닝과 클로징 디제이로 HOSOO와 아메노히 커피점을 연결해준 DJ yesyes가 함께 합니다.
HOSOO의 발매 앨범으로는 Mist(2019), SALTLAKE FM(2020), Odyssey(2021)가 있고 헬리콥터 레코즈에서 발표된 카세트테이프 앨범 SALTLAKE FM는 아메노히 커피점, 우주만물에서도 판매중입니다.
작은 장소만큼 작은 인원수로(10명 한정) 진행됩니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손님은 입장 불가하오니 몸 조심하고 방문해주세요.
2020년 11월 12일에 10주년을 맞이하는 저희 아메노히 커피점의 기념공연입니다. 이랑 씨는 2011년에 박다함 씨가 기획한 첫 째 아메노히 콘서트에 출연한 이후 많은 친분이 생겼고, 음악가로서도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입니다. 특히 2집 '신의 놀이'는 아메노히 커피점에서 녹음되었고, 이혜지 씨와 둘이서 연주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 MV의 무대가 되었기도 합니다. 거리두기를 인해 10석 밖에 현장 좌석을 준비 못했지만 온라인에서라도 저희와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정말 기쁩니다. (아메노히커피점 시미즈, 아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