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제 푸딩입니다.

이웃 책방 우어마인드 1주년 기획으로 만들어진, '1년 전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 카드에 아메노히커피점 시미즈도 글을 기고했습니다. 제가 무슨 글을 썼는지는 지금 이 카드들을 전시중인 유어마인드에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구입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 년 전 일기를 봤더니 5월21일의 나는 부모님이랑 같이 어색하게 서울관광을 하고 있었습니다.
http://www.your-mind.com/

귀와 혀와 코로 즐기는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amenohi concert #2
acoustic live by
-
김일두-
하헌진today's special coffee by nizami yoko
2011.6.4(sat) open18:50/start 19:00
W10,000(inclued 1 ice coffee or drink)/only 20 tickets
두 번째가 되는 아메노히콘서트는, 최근에 첫 EP '개'를 발표한 블루스 뮤지션 하헌진씨와, 부산에서 난봉꾼들, 마마썬, 지니어스 등의 펑크락밴드로 활동해온 '부산 중구 천재' 김일두씨(어쿠스틱 세트)를 모시겠습나다. 남자들이 부르는 밤의 노래를 들으실 수 있겠습니다.
공연과 같이 제공해드리는 아이스커피는 일본 노토반도에소 작업하는 커피 장인 니자미 요코(ニ三味葉子)씨가 이번 음악에 맞춰서 선택하고 로스팅하신 스페셜리티커피입니다(커피 콩 컨셉은 나중에 공지하겠습니다). 단 핸드드립은 아메노히커피점이 해드립니다.
회장이 협소한 관계로 꼭 예약해주시기 바랍니다. amenohicoffee(골뱅이)gmail.com, 트위터 DM으로 <성함, 휴대폰번호, 참가인원>을 보내주세요. 예약은 선착순이며 예약확인메일을 보내드립니다.
produced by
PDH와 아메노히커피점
poster designed by hyemi you
404
www.myspace.com/404seoul
이랑 씨

이번 커피는 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마일드하고 향이 깊은 커피콩 중 하나, Carmo 농장에서 재배한 Brazil이였습니다. 젊은이의 상쾌함과 쓴 맛을 이미지하며 로스팅하셨다고 합니다.
찾아와주신 여러분, 공연해주신 뮤지션들, 기확해주신 PDH씨, 모두 감사합니다!
이틀 열린 이번 전각 워크숍에는 12명이 참석해지시고 다들 개성 있고 멋진 전각을 완성하셨습니다.


참가비용은 재료비를 빼고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일본대지진 피해자 지원금으로 보내드렸습니다((참가비용25,000원-재료비5,000)x12명=240,000원=한 18,000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