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싱어송라이터 마에노 켄타(前野健太)의 CD와 DVD를 아메노히커피점에서 판매합니다. 본인 협조로 한국 음반시장에 맞춰서 일본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CD에는 저희가 제작한 헌국어 번역 가사집이, DVD에는 연주목록과 1집~3집의 모든 가사집이 세트가 되어 있습니다. CD과 세트로 된 가사집에는 뮤지션 싸인도 들어 있습니다. 번역은 번역작가 한희선님이 작업해주셨습니다.
2집 CD '쓸쓸할 뿐' (매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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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CD 'Fuck me' 영화 '라이브 테이프' 출연후에 작업한 마에노 켄타 최신앨범. 밥 딜런의 시정, 루 리드의 관능, 앨리엇 스미스의 우울 등 과거의 위대한 싱어 송 라이터들의 에센스를 가지면서, 나와 너의 거리가 만들어내는 현대 모습을 세심하게 포착한 주옥 같은 팝 포크 송이다. 심플하면서 이상하게 한상 입에 떠오르며 위로를 주는 노래들이 가방 속에 있다는, 그런 확고하고 작은 행복을 받으세요. (매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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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 젊은 다큐 감독 중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일본 영화감독 마츠에 테츠아키(松江哲明) 촬영. 공연할 때마다 다른 표정을 보여주는 마에노 켄타의 감성 넘치는 연주를 담았다. 뉴욕과 독일에서 열린 공연을 포함한 187분 41곡 수록. 재킷과 소책자는 일본 아방가르드 만화가 나가오 켄이치로(長尾謙一郎)가 작업했다. (매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기획/운영한 <라이브테이프 상영음악회>를 보고하겠습니다. 홍대 공연장 공중캠프에서 일본 다큐 감독 마츠에 테츠아키(松江哲明)씨의 음악영화 <라이브테이프>를 상영하고, 그 주인공인 뮤지션 마에노 켄타(前野健太)씨의 공연도 있는 행사였습니다.
행사는 먼저 <아마츄어증폭기를 위한 아마츄어증폭기>의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에노씨도 그의 음악과 가사를 잘 듣고 자극을 받은 모습이었습니다. amature amplifier only for amature amplifier www.atu4tal.com
다음에는 <라이브테이프>가 상영되었습니다. 작은 공간과 장비로 진행되는 상영이었지만 마츠에 감독님은 '관객과 작품의 거리가 가깝고, 여러분이 십중해 봐주시는 것을 잘 느끼고, 감독로서는 매우 행복한 상영회였습니다'라고 나중에 말씀해주셨습니다.
상영후에는 GV가 진행되고, 통역가 박민우씨가 감독님과 마에노씨의 말씀을 정말 잘 전달해주셨습니다.
10시 이후에 마에노씨 연주가 시작했습니다. 마에노씨 노래 매력의 하나인 가사를 잘 전달하도록 스크린에 가사 번역을 동시 상영했습니다. <라이브테이프>에 나온 노래는 물론 <Fuck me> <심심해서> 등 최근의 노래도 하셨습니다. 또 <백 년 후>라는 노래는 한국어 가사를 준비해 한국말로 부르셨습니다. 아까 들은 아마츄어증폭기의 노래를 즉흥으로 부른 장면도 있고 펜들을 놀랍게 했습니다.
마지막 노래<날씨예보>에는 관객들 안에서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같이 연주하기로 되었습니다, 이 번에 드럼을 쳐주신 분은 저희 가게에서도 공연예정이 있는 Dydsu씨였습니다.
또 앵콜 곡은 계은숙의 노래 <꽃처럼 새처럼>였습니다. 박민우씨가 노래를 동시통역 해주셨습니다.
관객들도 출연해준 분들도 모드 즐거워해주신 것 같아서 기회자로서는 매우 행복한 일이었습나다.
마지막에 이 행사를 후원해주신 일본 국제교류기금과 아트하우스 모모, 장소와 장비를 대여해주고 공동주최해준 공중캠프, 가사 번역 한희선씨, 프라이어 디자인 혜미씨, 음향협조 박다함씨, 출연해주신 분들, 관객 여러분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예약밥법:amenohicoffee(골뱅이)gmail.com으로 날짜, 성함, 인원(두 분까지), 휴대폰번호를 적어 보내주세요. 기본적으로 순착순으로 접수해 예약 확인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자리가 적어 지난 번 참석하신 분보다 처음으로 참석하실 분한테 우선적으로 예약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감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