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를 공연하면서 돌아다니는 음악가 마스모토 코타(枡本航太)가 다시 아메노히커피점에서 공연합니다. 기존의 기타연주와 다른 자유로운 스타일로 듣는 사람마다 힘을 얻게 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그가 개발한 호리병박 스피카를 사용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 놓치지 마세요.
- 6시반까지 일반 주문 가능하고 카페 손님도 그대로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6시반 이후는 몇까지 메뉴만 주문 가능합니다(그때는 나라에서 갖아온 마스모토 씨 추천 커피도 있습니다). - 음료반입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Masumoto Kota 이주와 여행을 반복하는 코스모폴리탄 노숙자 음악가. 나지막히 스며드는 목소리와 기타, 피아노, 아카펠라를 유연하게 오가는 음악을 들려준다. 일렉트로닉 브레이크비츠 프로젝트 BLOW BOHEMIA도 함께 운영중. 아시아인의 관점에서 크로스 오버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2000년대 초 오사카의 언더그라운드에서 출발. 북쪽으로는 홋카이도, 남쪽으로는 오키나와에 이르는 넓은 일본 열도에서 100개가 넘는 venue에서 연주했다. 그 외에도 프랑스 파리, 발트해, 덴마크 코펜하겐, 태국, 방콕, 한국, 영국, 슈퍼소닉 페스티벌 등 각지에서 연주를 거쳐 2012년에는 홀로 독일로 이주, 베를린에 거점을 마련한 후 유럽 전역과 아시아에 걸친 활동을 진행중. (잔다리페스타 2013 프로필에서) http://masumotokota.tumblr.com/
호라이즌 야마시타 택배(ホライズン山下宅配便) / 기대(期待) Japan 2013 CD rock/pop 5,500won sold out
2015년 4월 아메노히커피점에서 공연해준 남성 싱어 송라이터 쿠로오카 마사히로(黒岡まさひろ)가 보컬을 맡는 4인조 락밴드 싱글 음반(3곡 수록). 그 공연에서는 한국에 체류한 3일 동안에 만든 곡들만 연주했을 정도 장의력 많은 뮤지션인데, 이 음반에도 독특한 아이디어의 귀엽고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비틀스 스승의 사람을 사뭇 깔보는 부분만 계승' (쿠롱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