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먼저 <아마츄어증폭기를 위한 아마츄어증폭기>의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에노씨도 그의 음악과 가사를 잘 듣고 자극을 받은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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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라이브테이프>가 상영되었습니다. 작은 공간과 장비로 진행되는 상영이었지만 마츠에 감독님은 '관객과 작품의 거리가 가깝고, 여러분이 십중해 봐주시는 것을 잘 느끼고, 감독로서는 매우 행복한 상영회였습니다'라고 나중에 말씀해주셨습니다.
상영후에는 GV가 진행되고, 통역가 박민우씨가 감독님과 마에노씨의 말씀을 정말 잘 전달해주셨습니다.

10시 이후에 마에노씨 연주가 시작했습니다. 마에노씨 노래 매력의 하나인 가사를 잘 전달하도록 스크린에 가사 번역을 동시 상영했습니다.
<라이브테이프>에 나온 노래는 물론 <Fuck me> <심심해서> 등 최근의 노래도 하셨습니다. 또 <백 년 후>라는 노래는 한국어 가사를 준비해 한국말로 부르셨습니다. 아까 들은 아마츄어증폭기의 노래를 즉흥으로 부른 장면도 있고 펜들을 놀랍게 했습니다.

마지막 노래<날씨예보>에는 관객들 안에서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같이 연주하기로 되었습니다, 이 번에 드럼을 쳐주신 분은 저희 가게에서도 공연예정이 있는 Dydsu씨였습니다.

또 앵콜 곡은 계은숙의 노래 <꽃처럼 새처럼>였습니다. 박민우씨가 노래를 동시통역 해주셨습니다.
관객들도 출연해준 분들도 모드 즐거워해주신 것 같아서 기회자로서는 매우 행복한 일이었습나다.
마지막에 이 행사를 후원해주신 일본 국제교류기금과 아트하우스 모모, 장소와 장비를 대여해주고 공동주최해준 공중캠프, 가사 번역 한희선씨, 프라이어 디자인 혜미씨, 음향협조 박다함씨, 출연해주신 분들, 관객 여러분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