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커피장인 니자미씨가 로스팅해준 커피는, 하찌씨가 이가체프를 많이 좋아하신다는 이유로 닥 입항되고 특별히 향이 좋다고 하는 유기농 에티오피아 이가체프가 되었습니다.

기타와 소박한 목소리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도경만.


아마츄어증폭기는 이번에는 야마가타트윅스타의 노래들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아메노히를 위해 '아메가 후루~(비가 온다)'고 일본어로 노래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우쿨렐레 두 개와 콘트라베이스 만으로 풍부한 풍경을 보여주는 하찌와 애리.
공연기획으로 도와주는 PDH씨를 비롯해 출연해준 뮤지션, 여러까지로 도와준 분, 항상 와주시는 손님 덕분에 멋진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다음 1년에도 여러분과 뭔가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