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aCae, Sonobe Nobukazu(mojoco)
cookie & sweets: drie
produced by Kokaji Takayuki & amenohi coffee
2012.1.28(sat) 14:00open/15:00start
charge: free (자유기부제, 예매없음, 선착20명) + please order 1 drink
이번 공연 테마는 '맛있는 커피와 과자, 그리고 음악이 살짝 곁에 있는 시간'입니다.
실력파 뮤지션의 공연을 열심히 듣는 것도 좋지만,
일본 파티쉐 drie(두리)씨가 정성스럽게 만든 과자를 즐기고,
일본 커피배전사 니자미요코씨가 로스팅한 커피의 맛과 향을 느끼고,
혼자 책을 읽거나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만끽하러 놀러와주세요.
그 곁에 멋진 음악이 함께 있을 겁니다.
공연은 자유기부제(팁)로 진행됩니다.
공연을 듣고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마음에 드셨다면
적당한 금액을 준비된 박스에 넣어 주세요. 물론 작은 금액이라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팁은 동일본대지진 지원금으로 전액 기부하겠습니다.
artist information:
aCae(아카에) acae.jp
오오사키 마사노리(大碕正徳)의 솔로유닛.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성과 빈 공간(隙間)이 많은 그 음악은, 독일·영국 등 유럽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독일영화 음악 제작을 맡아 영국 미디어로부터 '영국적인 감수성을 갖춘 희귀한 일본인 아티스트, 그의 센스와 목소리는 톰 요크의 그것과 비슷하다'고 소개되기도 했다. 작년 가을에는 독일과 핀란드, 스웨덴 등에서도 공연을 했으며, 2011년 10월에 두번째 정규 앨범 'THEME II'를 소카베 케이치가 주최하는 ROSE RECORDS에서 릴리스했다.
Sonobe Nobukazu(園部信教 from mojoco) www.myspace.com/mojocojapan
코치(高知) 출신 밴드, mojoco(모로코)의 보컬&기타리스트. 미니앨범 '요일의 아침, 어둠에 물드는 밤', 풀 앨범'그러니까 가는 거야'를 발표했다. 낮의 따뜻함과 밤의 고요함을 겸비하는 세계관, 일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노래와 투명한 목소리는 아름답고 안타까운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2011년에는 코치에 있는 마키노 식물원의 테마 송 제작을 시작으로, 인연이 깊은 코치의 12개 가게에 대한 노래를 일년 동안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고쳐 솔로앨범 'Cana Cana'를 발표했다.
drie(두리) drie.jugem.jp
2008년부터 코치에서 활동하는 파티쉐. 고치에서 생산된 과일와 야채, 그리고 가능한한 오가닉한 소재, 식물성 식재료를 사용하는 소박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구운 과자를 만들고 있다. 벼록시장, 이벤트, 잡화점과 카페 등 여러 곳에서 출장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Sonobe Nobukazu의 앨범 'Cana Cana'에도 그 가게에 대한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Kokaji Takayuki(コカジタカユキ) flavors.me/october_kokaji
일본 도쿄에 살고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면서 천천히 라이브 이벤트도 기획한다. 2010년쯤부터 공중캠프와의 공동기획 'sorede iija naika(그걸로 좋지 않아?)'를 부정기적으로 도쿄와 서울에서 개최해왔다.
poster illust: Okubo Junko(大久保淳子) juuju.jugem.jp
aCae + Sonobe Nobukazu Korea tour 2012
2012.1.28(sat) at Kuchu-camp 19:00start with 빅베이비드라이버
2012.1.29(sun) at Kuchu-camp 19:30start with 한강의 기적, 이랑밴드
+ 공중캠프 공연에는 drie(과자) hoya(아시마 요리)의 출점이 있습니다.